음... 이야기의 배경을 약 9개월 전으로 돌리면 고등학교 입학 때가 되겠네요. 중학교 3학년 때 나름대로 열심히 활동해서 고등학교 올라와서도 열심히 동아리를 만들어서 하려 했지만 워낙 학교의 분위기가 보수적이고, 마땅한 선생님을 찾지 못해서 자율 동아리 조직을 하지 못했어요. 그러면서 지금까지 쭉 학교 생활을 하면서 체인지메이커 활동을 충분히 감당해주시고, 이끌어주실만한 선생님 두분을 찾게 되었답니다! 두 분 중의 한 분은 수업을 여러가지로 시도하시는 '혁신'적인 면모를 보여주셨고, 다른 한 분은 사회적 문제에 대해 계속 이야기 해주시면서 끊임없이 '비판적인 시각'을 일깨워주신 분이라 현재 어떤 분께 최종적으로 찾아가서 부탁할까 생각중이에요! 하지만 동아리 조직 전에 제가 체인지메이커에 더욱 깊숙히 알고, 많은 경험담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서 이렇게 글을 올려봐요! 혹시 저처럼 체인지메이커 활동을 계속 하고 싶었는데 못하신 분이나, 현재까지 계속 활동을 잘 하고 계신 분의 경험담이 필요해요! 댓글로 많이 많이 올려주세요~~~~

하늬커
오오, 선생님들이 학생들을 관찰하는게 아니라, 반대로 우리가 선생님들을 관찰할 수도 있네요! 체인지메이커 활동을 같이 지원해주실 쌤 찾기 프로젝트! 크크 수빈커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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